"왜 아무 이유없이 짖는걸까?"

해석 1 ."어디가? 나 외로워요!"

사람이 외출할 때 짖는 것은 주인이 없어지는데 대한 현실적인 불안과 공포 때문이다.

해석 2 ."우리 집은 내가 지킬 거야!"

사람이 집을 비운 상황에서 바깥을 향해 짖는것은 스스로 집을 지키려는 행동이다.

해석 3 ."무섭고, 불안해!"

아무 기척이 없는데도 계속 짖는다면 주인이 사라져서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것이다.

개님이 어떤 식으로 지내는지 체크해보자!

개님이 혼자서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자.
집밖으로 나가 개님이 볼 수 없는 곳에서 개님을 살펴보자. 주인이 나가자마자 짖기 시작해서 한없이 짖는지, 몇 번 짖다 그치는지, 밖에서 상태를 살피면서 짖는 방식을 체크해보자.

주인이 외출하는 것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교육하자!

해결법 1. 아무 말 없이 외출하자.

외출할 때 큰 소리로 "다녀올게!" 라고 인사하면 개님은 놀라서 흥분해요. 외출할 때 간식을 주는 것도 나간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 쉬우므로 되도록 기척을 내지 말고 나가야한다.

해결법 2. 짧은 외출부터 익숙해지게 하자

5~10분 정도 집을 비우고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외출 시간을 늘려가자.

해결법 3. 개집에 친숙해지게 하자.

개집에 들어가는 습관을 길러주자. 바깥 기척을 신경 쓰지 않게 되어 주인이 외출하는 데 대한 공포심도 줄어든다. 평소에도 개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만들어주자.

처음엔 다 힘들어요!

하지만 개님을 위해 주인들이 힘을내면 개님들도 변한답니다. 혼자 집 지키는 데 익숙하지 않은 개님들은 혼자 남겨지면 줄곧 신경을 곤두세우고 사소한 소리에도 과민하게 반응한다.